#5 문제 정의 및 기회 창출 - 콸콸(QUALQUAL) 페르소나 분석

2021. 8. 19. 20:06코드스테이츠 PMB 06 (OFF)

 

이번 과제가 너무 막막해서 우선 만들어본 페르소나 /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좋을것이다.


플랫폼?

 

 

내가 가장 빈번하게 유용하게 사용하는 세가지 e-commerce 서비스가 있다.

 

1. 쿠팡 (당연하게도) - 종합쇼핑

2. 배달의민족 (당연하게도) - 음식

3. airbnb(당연하지는 않다. 야놀자나 여기어때가 있으니까) - 숙소

 

우리는 습관적으로 '나'를 '고객'이라고 가정하고 분석하려는 경향이 있다. (나만 그런걸수도 있다)

물론 당연한 얘기다.

 

쿠팡 : 쿠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물건을 '구매'하는 사람

배달의민족 :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배달음식을 '구매'하는 사람

airbnb : 에어비앤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숙박업소를 '구매'하는 사람

-> "내가 이렇게 소비하고 있는데 소비자가 = 고객 아니야?"

 

하지만 위의 e-commerce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'플랫폼'이다.

나와 같은 '구매자'와 '판매자'를 연결시켜 주는 서비스 인것이다.

 

고로 위와같은 플랫폼의 성격을 가지는 e-commerce의 고객은

'구매자'와 '판매자' 두가지 파티로 나눠진다는 것을 꼭 염두에 두어야 한다.

 

 

 

 

괜히 한번 수기로 그려 보았다.

 

 

내가 분석하려고 하는 콸콸(QUALQUAL)이라는 카카오톡서비스 또한 이런 맥락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.

한 플랫폼의 고객은 판매자 파티, 구매자 파티로 나누어지기 때문이다.

 


 

콸콸은 앞서 말한것처럼 셀러와 구매자를 연결시켜 주는 플랫폼 서비스이기 때문에 당연히

 

1. 셀러를 위한 서비스 - 큐피드

2. 구매자를 위한 서비스

 

로 나눠지게 된다.

 

그리고 각 파티에서 차별화된 문제를 정의하고 그 문제를 해결해준다.

 

콸콸에서 정의한 구매자의 문제는
디지털 피로감 - "부가적 프로그램 설치, 복잡한 인증 및 가입 기존의 앱 내에서 해결할 순 없을까?"

콸콸에서 정의한 셀러들의 문제는
투자와 재고관리 - "수익은 얻고 싶은데 제품을 생산하고 싶지는 않고 쉽고 편하게 판매만 하고싶어요!"

 

 

 


1. 콸콸에서는 구매자들이 겪고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?

 

정말 다양한 구매 플랫폼이 존재하지만

구매자들이 겪고 있는 디지털 피로감은 

 

 - 다양한 플랫폼들 사이에서 장단점을 취합/구별하여 나에게 맞는 플램폼을 찾아내는 과정이 번잡하고 복잡하다.

 - 새로운 플랫폼을 선택했을때 새롭게 APP을 설치하고, 부가적 프로그램을 설치 복잡한 인증과정 및 가입 절차 진행하는것이 번잡하고 귀찮다.

 

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.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존에 사용하는 플랫폼에 머물게 된다.

 

 

 

 

샤오청쉬(小程序)는 위챗내에서 사용하는 앱인앱 서비스이다. 추가적인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인증이 필요 없이 기존 위챗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개별 프로그램이다. 

 


페르소나를 사용한 방법이 왜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기술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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